2019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] 모든티앤에스 

모든티앤에스(대표 장세욱)는 사회재난대응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는 통합시스템구축 전문기업이다.

모든티앤에스는 각종 재난발생 시 대피 능력이 부족한 노인, 장애인 등 피난약자들의 피난 특성을 고려해 이들이 별도의 교육이나 타인의 도움 없이 쉽고, 빠르고,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피난형 미끄럼대를 비롯해 화재안전창, 안전방충망, 화재감지시스템 등을 개발해 왔다.

특히 피난형 미끄럼대는 나선형 형상으로 설계돼 설치 면적 대비 넓은 대피 면적을 확보할 수 있으며, 단시간에 많은 피난약자들이 대피할 수 있는 피난 구조물이다.

또한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돼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. 보통 스테인리스스틸은 열전도율이 높아 화재가 났을 때는 화상 등 2차피해를 일으키는데 피난형 미끄럼대는 상부에 마찰 저감장치를 설치해 활강 속도 상승을 예방했다. 특히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용수가 분사돼 온도를 낮춰주며 미끄럼틀 형태의 변화를 예방해 탈출이 용이하도록 돕는다.

피난형 미끄럼대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개폐되는 비상문을 통해 즉시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.

기사원문 : http://m.hankookilbo.com/News/Read/201912120963724298